토드 에이킨(Tod Akin)이 강간과 임신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이후, 여러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카고의 변호사이자 “강간범의 아이를 낳기까지”의 저자인 셔나 프레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17세기 영국의 판사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강간사건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 사람은 범죄자가 아니라 피해자다’ 오늘날에도 이런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셔나는 21세에 사건을 겪고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문제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국의 31개 주는 강간범을 아버지로 인정합니다. 내가 강간범으로부터 내 아이를 법적으로 떼어놓기 위해서는 그에게 합의를 요청해야만 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고치기 위해 로스쿨에 진학했습니다. 어떤 반대자들은 여성이 강간범의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피해 여성의 30%는 아이를 낳습니다. 또 그들은 범죄자가 부권(父權)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적지 않은 경우 그들은 여성을 다시 괴롭히기 위해 아이를 찾아 옵니다. “우리는 여성이 완전한 권리를 찾을 때까지 운동을 멈추지 않을 겁니다”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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