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과학

할리우드는 어떻게 불법 다운로드를 조장하는가

영화를 온라인으로 대여하는 데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움직일 필요도, 기다릴 필요도 없으며 휴대폰, 태블릿 등 자신이 원하는 기기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헐리우드도 이런 이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영화를 쉽게 빌리는 게 쉬워질수록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온라인 대여는 DVD 대여와 비슷한 가격을 받으면서도 DVD 에서는 볼 수 있는 ‘삭제장면’, ‘또 다른 결말’, ‘선택자막’ 등을 볼 수 없습니다. 특히 최신영화들은 영화배급 시스템의 오래된 관행에 얽힌 복잡한 권리들에 따라 극장, 호텔, 유료케이블, 케이블 의 순으로 개봉된 후 마지막으로 온라인 대여가 가능합니다. 어떤 영화는 온라인 대여가 끝내 가능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합법적 방법이 없을 때 불법을 저지릅니다. 2011년 가장 불법다운로드가 많이 된 영화들 10편 중 한 편도, 2012년 여름인 지금, 아직 온라인 대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원문보기

veritaholic

Recent Posts

[뉴페@스프] 공격의 고삐 쥔 트럼프, TV 토론으로 승리 방정식 재현할까?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4 일 ago

“‘기생충’처럼 무시당한 이들의 분노” vs “트럼프 지지자들, 책임 돌리지 말라”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브렛 스티븐스가 "진보 진영의 잘난 척"에 대한 반감이 트럼프에게 승리를 안겨다줄 수 있다는…

5 일 ago

[뉴페@스프] “‘진짜 노동자’의 절망, 내가 누구보다 잘 안다” 미국 대선의 진짜 승부처는 여기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6 일 ago

이번 대선은 50:50? “트럼프도, 해리스도 아닌 뜻밖의 변수는…”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 결과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1 주 ago

[뉴페@스프] 이야기꽃 피우다 뜨끔했던 친구의 말… “조금씩 내 삶이 달라졌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1 주 ago

[뉴페@스프] 스벅 주문법이 3천8백억 개? 창업자 호소까지 불러온 뜻밖의 악순환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2 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