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디는 독특한 벌레입니다. 진디는 알을 밴 상태로 태어나기도 하고, 수컷은 입이 없는 상태로 태어나 생식을 하고 곧이어 죽기도 합니다. 이번 주에 발표된 연구는 여기에 진디의 특이한 점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진디는 햇빛을 받아 자신에게 필요한 에너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카로틴은 많은 동물들의 면역시스템과 비타민에 필요한 물질이지만, 진디를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카로틴을 외부에서 흡수해야만 합니다. 프랑스의 연구자들은 진디가 카로틴을 합성할 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해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여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카로틴을 합성하고 태양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은 식물, 해초, 곰팡이, 박테리아에서는 일반적이지만, 동물중에는 진디가 유일합니다. “우리는 아직 진디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진디는 자신이 대부분은 쓰지 못할 많은 양의 설탕을 먹습니다”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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