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을 하는 별들은 원심력 때문에 완벽한 구형을 이루지 못하고 위아래로 납작한, 즉 적도 부위가 팽창한 형태를 띄게 됩니다. 목성의 경우, 10시간이라는 짧은 자전 주기 탓에 위아래보다 옆으로 7%나 더 눌려 있고 지구도 0.3%가 눌려있습니다. 하와이 대학의 제프리 쿤은 나사의 태양 운동 관측장치와 대기권 밖 위성들의 태양사진을 통해 처음으로 태양의 정확한 적도팽창비율을 계산해 냈습니다. 그 값은 놀랍게도 태양의 지름인 140만 킬로미터의 0.0007%에 불과한 10km 였습니다. “태양을 비치볼 크기로 줄인다면 이 차이는 머리카락 하나의 두께보다 적습니다” 이는 질량기준을 위해 제작된 인공 실리콘 구체를 제외하고 가장 완벽한 구의 형태입니다. “태양도 자전을 합니다. 그러나 표면에서 발생하는 난류가 이런 효과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Guardian)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 비상 계엄령 선포와 내란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인해 한동안 쉬었던 스브스프리미엄에 쓴 해설 시차발행을…
우리나라 뉴스가 반헌법적인 계엄령을 선포해 내란죄 피의자가 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는 뉴스로 도배되는 사이 미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투표가 오늘 진행됩니다. 첫 번째 투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으로 투표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후 미국 언론도 한국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사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