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과학

돌고래 애호가들의 모순

미 해양수산협회에 따르면 돌고래를 아끼는 사람들이 돌고래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야생돌고래를 자주 접할 수 있는 명소인 플로리다 파나마시의 조사결과, 절반 이상의 주민들과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돌고래에게 음식을 주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주고 있었습니다. 돌고래에게 음식을 주거나 괴롭히는 것은 1992년 해양동물보호법에 의해 금지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음식을 주는 것은 자연의 법칙을 위배하는 것이고, 또 그들을 위험에 처하게 합니다. 사람들은 초콜렛바나 상한 생선을 주기도 하고, 심지어 맥주를 돌고래의 코에 들이부어 체포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돌고래와 같이 수영하는 것의 위험성도 이야기 합니다. “그들은 300kg 에 가까운 힘센 동물입니다. 음식을 구할때나 심한 장난을 칠 경우 사람을 물수도 있습니다” (NYT)

원문보기

veritaholic

Recent Posts

[뉴페@스프] “이렇게 뒤집을 줄은…” 전쟁 단박에 끝내겠다던 트럼프의 선택지가 이것?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4 일 ago

[뉴페@스프] “답장 없으면 사직 간주” 백악관 명의 메일… 수백만 명에 겨눈 칼끝, 결말은?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1 주 ago

[뉴페@스프] “전쟁 반대” 외치지만… 반대해야 할 가장 큰 이유를 놓치지 않았나요?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2 주 ago

[뉴페@스프] “선 넘는 대통령, 저항은 미미”… 트럼프 ‘독재 야망’ 꺾으려면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2 주 ago

[뉴페@스프] “트럼프가 손 떼기만 기다린다… 중국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3 주 ago

트럼프-머스크의 거침없는 공세, 그들에 맞서 본분을 지키려는 이들

지난 2022년 11월 스브스프리미엄의 시작과 함께 뉴욕타임스 칼럼을 골라 번역하고 해설을 달아온 스프x뉴욕타임스 코너의 마지막…

3 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