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과학

과학에 끌린 이유: 남녀의 차이

한국의 ‘이공계’에 해당하는 STEM 이라는 단어는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의 약자로서 미국의 학생들이 이 분야를 선택하기를 꺼려하는 현상을 막고자 정책적으로 만들어진 단어 입니다. Scientific American 은 인디아나 대학의 과학교육연구자 아담 말티즈와 함께 STEM 을 전공으로 택한 남녀 대학생들에게 언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물었습니다. 남녀 모두 초등학교때 과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호기심을 일으킨 구체적인 경험에 대해 물었을 때, 여성은 학교 수업을 가장 많이 이야기한 반면, 남성의 경우 학교 수업과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비슷한 빈도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선생님으로부터의 영향도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원문보기

veritaholic

Recent Posts

[뉴페@스프] “나 땐 좋았어” 반복하는 트럼프, ‘경제’에 발목 잡히는 해리스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12 시간 ago

[뉴페@스프] “응원하는 야구팀보다 강한” 지지정당 대물림… 근데 ‘대전환’ 올 수 있다고?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3 일 ago

[뉴페@스프] ‘이건 내 목소리?’ 나도 모를 정도로 감쪽같이 속였는데… 역설적으로 따라온 부작용

* 비상 계엄령 선포와 내란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인해 한동안 쉬었던 스브스프리미엄에 쓴 해설 시차발행을…

5 일 ago

살해범 옹호가 “정의 구현”? ‘피 묻은 돈’을 진정 해결하려면…

우리나라 뉴스가 반헌법적인 계엄령을 선포해 내란죄 피의자가 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는 뉴스로 도배되는 사이 미국에서…

6 일 ago

미국도 네 번뿐이었는데 우리는? 잦은 탄핵이 좋은 건 아니지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투표가 오늘 진행됩니다. 첫 번째 투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으로 투표에…

1 주 ago

“부정 선거” 우기던 트럼프가 계엄령이라는 카드는 내쳤던 이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후 미국 언론도 한국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사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

2 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