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사는 24살의 영화제작자 제이콥 라멘돌라는 냄새를 맡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릅니다. “5학년 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맥도날드 프렌치 프라이의 기름진 냄새나 바닷가의 소금 내음 나는 바람을 사람들이 이야기 할때, 나는 항상 그게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 했습니다.” 라멘돌라는 이런 수수께끼같은 느낌을 이야기해 보고자 “Anosmia”라는 9분20초 길이의 단편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영화에서 선천적 또는 사고에 의해 후각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냄새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털어놓습니다. “냄새를 맡는 것은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친근감을 사람들에게 불러 일으키는 특별한 능력입니다. 이 동영상이 사람들에게 ‘후각상실증’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평소 그냥 지나치기 쉬운 냄새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NYT)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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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 영화 궁금하네요. 보고싶은데 유튭엔 안걸려요ㅜ
아, 그런가요? '원문보기'의 뉴욕타임즈 홈페이지에서 바로 play 가 되는데, 유튜브에는 올라와 있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