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질병예방센터에서 3만 8천명의 노동자들에 대해 실시한 전국적설문조사결과,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노동자 100명당 부상률은 유급병가가 있는 직장의 경우 2.59명, 유급병가가 없는 직장의 경우 4.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비율은 산업의 종류, 성별, 교육수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차이가 있었지만, 이 모든 조건을 고려했을 때도 유급병가가 있는 경우 부상확률은 28% 더 낮았습니다. 연구자들은 이 유급병가와 부상확률이 가진 수치적 연관성이 바로 인과관계를 의미하지는 않으며, 유급병가를 허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도 아직은 내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논문의 주저자인 아베이 아스포(Abay Asfaw)는 유급병가가 모두에게 이익이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부상확률을 낮출 수 있다면 지불해야할 보상금도 줄어듭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유급병가는 고용주에게도 이익을 줄 겁니다.” (NYT)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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