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과학

온라인 교육에 대한 논란

지난주 버지니아 대학의 Mark Edmundson 교수는 뉴욕타임즈에 온라인교육에 대한 강한 비판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는 그가 과거의 비디오 강의를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최신의 온라인 교육과 착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미국 고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뛰어난 교사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제 교육은 더 이상 강의실 내부에서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언제라도 최고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자신의 이해에 맞게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교사 역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의 특성으로 인해 학생들과 더 진지한 대화와 학문적 토론을 이어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Education Week)

원문보기

veritaholic

Recent Posts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이 사람이 트럼프의 미래일까

트럼프 2기 행정부를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 지표나 역사적 사례, 본보기가 있다면 어떤 게…

21 시간 ago

[뉴페@스프] “돈 때문이 아니다” 최고 부자들이 트럼프에게 정치 후원금을 내는 이유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3 일 ago

‘백신 음모론자’가 미국 보건 수장 되다… “인신공격은 답 아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인선을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논란이 불가피한 인물도 다수 지명된…

4 일 ago

[뉴페@스프] “레드라인 순식간에 넘었다”… 삐삐 폭탄이 다시 불러온 ‘공포의 계절’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5 일 ago

[뉴페@스프] 사람들이 끌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름 결정론’ 따져보니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7 일 ago

‘예스맨의 절대 충성’ 원하는 트럼프…단 하나의 해답 “귀를 열어라”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트럼프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보여준 이들로, 기존 공화당원들…

1 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