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부터 40년동안 올림픽은 그림, 조각, 건축, 문학, 음악의 분야에 151개의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사람들은 아무도 올림픽이 예술가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잊혀진 올림픽의 예술가들” 책의 저자인 리처드 스탠튼은 “내가 이 이야기를 꺼낼때마다 사람들은 놀랍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 이야기를 찾기 위해 스위스 IOC 의 오래된 문서창고를 뒤졌고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쿠베르탱이 이미 예술을 올림픽의 중요종목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결국 사람들을 설득한 쿠베르탱은 1912년 건축, 음악, 미술, 조각, 문학에 대해 ‘작품들이 스포츠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조건과 함께 대회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올림픽이 최고의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는동안 예술분야는 곁들이로 남게 되었고 결국 아마추어리즘의 신봉자였던 새 IOC 위원장 브런디지에 의해1952년을 마지막으로 비경쟁분야로 바뀌었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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