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룻거스 대학의 1학년이었던 타일러 클레멘티는 자신이 다른 남학생과 키스하는 장면을 룸메이트인 다룬 라비가 웹캠으로 훔쳐 본 것을 알고 다리에서 몸을 던져 자살했습니다. 라비는 2년간의 법정싸움 끝에 올 여름 한 달을 감옥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대학생활 가이드”의 저자 코헨은 학교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이 혼자라는 느낌을 가지지 않도록 친구, 친척, 카운셀러 등의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따돌림 당하지 않는 법”의 저자인 임상심리학자 조엘 하버는 대학에서의 룸메이트문제는 사회에 나가서도 계속 부딪혀야만 하는 대인관계와 같은 문제이므로 먼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워야 하고, 그렇지 못할 때 기숙사 사감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합니다. (NYT)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웃을 일이 많지 않은 2024년 12월입니다. 하지만 웃지 못하게 되는 건 곧 우리 안의 인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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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 계엄령 선포와 내란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인해 한동안 쉬었던 스브스프리미엄에 쓴 해설 시차발행을…
우리나라 뉴스가 반헌법적인 계엄령을 선포해 내란죄 피의자가 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는 뉴스로 도배되는 사이 미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