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값이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19일 곡물시장에서 옥수수값은 1부셸(약 30리터 들이)당 8.05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옥수수값이 8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콩 가격도 17.115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가격 폭등은 미국 중부, 중서부 지방을 강타한 가뭄 탓입니다. 대표적인 옥수수 재배지역인 이곳 대부분 지역에 6주 가까이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가뭄 지역의 넓이만 따지면 1956년 이후 최악의 가뭄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현재 재배 중인 옥수수 가운데 31% 정도만 상품성이 있고 나머지는 수확이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가뭄이 계속되면서 매주 낮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이번 가뭄이 전세계적인 식량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곡물인 쌀과 밀 가격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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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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