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부터 있어온 여러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은 1년 동안 배운 내용의 1/3을 잊을 뿐 아니라, 학기중에 비해 체중도 두 세배의 속도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런 효과는 소득과 인종같은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라 더 크게 나타나게 되므로 학년을 거듭할수록 누적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 문제에 대해 오바마 정부의 예산관리국 국장을 역임한 피터 오르스작은 이런 대책을 제안합니다. 첫째, 방학을 더 짧게 할 것. 둘째, 저소득층에 무료로 6주의 소그룹 여름학교를 제공할 것. 세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책을 대여하고 독서를 지도하는 여름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것.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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