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과학

영국의 에딘버러 대학이 코세라(Coursera)에 합류함

코세라(Coursera)는 스탠포드, 프린스턴, 유펜 등 12개 대학이 공동으로 무료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전세계의 65만명의 학생들이 등록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은 지리적 장벽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코세라는 캐나다의 토론토 대학, 스위스의 EPFL에 이어 영국의 에딘버러 대학을 플랫폼의 새로운 멤버로 받아들였습니다. 코세라의 공동설립자중의 한 명인 다프네 콜러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대학이 온라인 교육에 참여 할것인가 말것인가는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 그리고 얼마나 그것을 빨리 실행할 것인가가 문제입니다”. 코세라는 벤처캐피탈로부터 25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코세라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동부의 두 명문대인 하버드와 MIT 가 공동으로 시작한 edX 로, 본교로부터 700억원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BBC)

원문보기

veritaholic

Recent Posts

[뉴페@스프] “불리한 여론 뒤집으려는 말인 줄 알았는데… 뒤에서 웃는 시진핑·푸틴”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2 일 ago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는데…끝나지 않은 팬데믹의 경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지 5년이 지났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최소 2천만 명 넘는…

3 일 ago

[뉴페@스프] “LA 산불 반복되는 과학적 이유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트럼프·머스크”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5 일 ago

격노한 트럼프 ‘금요일 밤의 학살’… “자비 없는 복수”의 전말

트럼프 대통령이 휘두르는 '복수의 칼날'은 지난달 군을 향했습니다. 아직 임기가 반 이상 남은 CQ 브라운…

6 일 ago

“이렇게 뒤집을 줄은…” 전쟁 단박에 끝내겠다던 트럼프의 선택지가 이것?

지난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3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은 UN에서 전쟁의…

1 주 ago

[뉴페@스프]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어 죽겠다”… 이런 사회에서 필요한 걸 꼽아보자면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2 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