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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주문법이 3천8백억 개? 창업자 호소까지 불러온 뜻밖의 악순환

스타벅스의 경영 실적이 부진하다는 소식이 들린 지도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좀처럼 반등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스타벅스를 보고, 매번 스타벅스가 힘들 때마다 구원투수로 등장했던 창업자 하워드 슐츠도 나서보고, 최근 CEO도 교체했지만, 그 효과가 기대대로 나타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매거진 잉크의 편집장 빌 사포리토는 그 원인을 고객 경험을 무시할 만큼 너무 복잡해진 메뉴와 주문 방식에서 찾았습니다. 쉽게 말해 커피 한 잔 주문하는 게 이렇게 어려워서 되겠냐는 거죠. 사포리토가 쓴 칼럼을 번역하고, 스타벅스가 지금의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염두에 둬야 할 건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전문 번역: 스타벅스가 고전하는 이유, 메뉴가 너무 복잡해서?

해설: 스벅 주문법이 3천8백억 개? 창업자 호소까지 불러온 뜻밖의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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