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는 정치적인 견해가 다른 시민을 체포하고 언론과 시민사회를 철저히 검열하는 권위주의 정권의 무능함에 경제가 완전히 무너져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골드만삭스 출신 개발자 조나단 휠은 뜻이 맞는 동료들과 페일블루 재단을 세웠고, Azul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목표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먹을 것을 살 수 없어 굶어 죽는 이들이 속출하는 상황을 개선하는 데 비트코인을 활용하는 겁니다. 물론 스마트폰 보급률이 상당히 낮은 베네수엘라에 기존에 우리가 아는 에어드롭을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조나단 휠의 계획과 목표, 이상을 코인데스크에서 조명했고, 뉴스페퍼민트가 번역했습니다.
코인데스크 원문: A Plan to Send Millions in Bitcoin to Venezuela Is Moving Ahead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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