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2015년도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순위에 집계된 179개국 중 1등은 노르웨이, 2등은 핀란드, 3등은 아이슬란드, 4등은 덴마크, 5등은 스웨덴이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33위, 한국은 이보다 조금 높은 30위, 일본은 32위, 중국은 61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나라들 가운데 최상위 순위를 차지한 국가는 싱가포르(14위)로 나타났습니다.
이 순위는 도시 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머니와 어린 아이들의 건강과 경제적인 안위를 가늠하는 지표로 순위가 높을수록 이들의 복지 수준이 높음을 의미합니다. 순위 산정에는 영아의 어머니가 사망할 위험, 생후 5개월 내 영아의 사망률, 아이들의 정규 교육 기간, 국민총소득, 여성들의 중앙 정부 참여율이 사용되었습니다.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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