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지의 4월 2일 컬처럴 데스크 칼럼에는 아마존의 대쉬버튼에 대한 작은 우려가 실렸습니다. 아마존의 대쉬 버튼은 세탁기나 종이타월같이 많이 사용하는 가정용품을 버튼 하나로 주문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입니다. 4월 1일 이 제품이 발표된 탓에 어떤 이들은 그저 이 제품을 아마존의 농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죠. 이 제품은 비효율이 악으로 취급받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매우 적절한 신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끊임없는 소비를 조장하고 소비의 순간에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었던 그 죄책감을 없애는 제품일수도 있지요.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이런 버튼을 누를 일도 사라질 겁니다. 기계가 알아서 필요한 물건들을 주문하게 될테고, 그 때가 되면 인간은 더 이상 필요없어 지겠죠.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보스턴 대학에서 일하는 정신과 의사가 ‘자녀의 정신 건강에 과몰입하는 미국 부모들’에 대한 칼럼을 기고 했습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테러 공격을 벌인 뒤 그에 대한 반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 작전…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미국 대선에서는 주별로 배정된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집계해 과반(최소 270명)을 득표한 사람이 당선됩니다. 선거인단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