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문화

새해 더 많은 책을 읽기 위한 일곱 가지 방법

지난 2014년 70권이 넘는 책을 읽는 데 성공하여 개인적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새해 좀더 많은 책을 읽고 싶은 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1. 핸드폰을 바다에 던져버리세요. (아니면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세요.)

2. 책을 늘 몸에 지니고 다니세요.

3. 한 권의 책을 다 끝내기 전에 다른 책을 미리 준비해 두세요. 읽을 책을 몇 권 쌓아두거나 e-리더에 책을 채워두세요.

4. 책이 별로 재미있지 않거나 달리 배울 만한 게 없다면, 당장 그만두세요! (방 저편으로 내던져서 확실히 끝내 버려요!)

5. 낮 동안엔, 비소설을 읽기 위한 목적으로 딱 한 시간만 챙겨두세요. (지하철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 그리고 자투리 시간이 적절합니다.)

6. 밤엔 한 시간만 일찍 침대로 기어들어가 소설을 펼치세요. (잠이 잘 옵니다.)

7. 읽은 책을 기록하고, 가장 맘에 들었던 책을 친구들에게 알려주세요. 그 친구들도 읽어볼 만한 다른 책을 알려줄 겁니다.

출처: 오스틴클레온닷컴

원문보기

Hortensia

Recent Posts

[뉴페@스프] ‘미라클 모닝 이렇게 좋은데 왜 다들 안 하냐고요?’ 새해 결심 세우려 한다면…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23 시간 ago

“전쟁 반대” 외치지만… 반대해야 할 가장 큰 이유를 놓치지 않았나요?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에서 몇 년째 계속된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화를 면한 이들도 삶의 터전을…

1 일 ago

[뉴페@스프] 일상 덮친 참사 트라우마… 슬픔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법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3 일 ago

“선 넘는 대통령, 저항은 미미”… 트럼프 ‘독재 야망’ 꺾으려면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마샤 게센은 트럼프가 법치(rule of law) 대신 권위주의적 통치에 필요한 법(law of rule)을…

5 일 ago

[뉴페@스프] “지독한 구두쇠” 욕하며 읽었는데 반전… 물질만능 사회에 주는 울림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6 일 ago

[뉴페@스프] “트럼프, 저 좀 만나주세요”…’얼굴 도장’ 찍으려 줄 선 기업인들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1 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