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 이 글이 소개되는 18일 아침 7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시각입니다. Quartz가 소개한 축구에 대한 관심도를 각국 팬들에게 물은 조사 결과 가운데 재미있는 내용 하나를 골라 소개합니다.
ING가 “당신 나라 대표팀이 월드컵에 우승할 수 있다면 당신 연 소득의 1%를 포기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본선 진출한 국가 국민들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1% 포기할 수 있다고 답한 나라는 우리의 첫 경기 상대인 러시아로 42%였습니다. 개최국 브라질이 25%, 그리고 우리나라 응답자들 가운데서는 23%가 소득의 1%를 포기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스페인은 15%, 축구에 크게 관심이 없는 미국 국민들은 5%만이 월드컵 우승과 소득의 1%를 맞바꿀 용의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Quar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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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한다고 100원 한푼이라도 생기나요; 1%는 커녕 0.0001%라도 안합니다.
1인당 GDP가 연 2,000만원 정도였나?
1%면 연 20만원 * 5천만명 = 연 10조원 인듯 하군요. 이 돈이 누구에게 가는거지?ㅋ
뭐 이 돈 투자해서 축구를 더 잘 즐긴다면야 쓰면 되는 돈이긴 한데, 1%라는게 상당히 큰 돈이기도 한데 말이죠. 세금에서 1%(2조원 정도?)를 어디 한군데 갑자기 쓴다하면 난리날텐데...ㅋ 그냥 "월드컵 우승을 위해 1만원을 쓰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이 더 적절했을거 같은데 =ㅇ=;;;
인프라 구축 (경기장, 교육 프로그램 등등) 에 들어가는 비용과 일치하게 질문을 했어야 할듯. 너무 단순하게 물어본 감이 있군요.
만약 100% 우승한다는 확신만 있으면 토토 몰빵 올인 가야죠. 한국은 우승확률이 낮아서 배당도 천문학적.
자기 연소득의 1%를 바칠 의향이 있는지 묻는 것 아닌가요? 어떤 의미로 질문을 한 것인지 원문을 못 봐서 확실치는 않지만 "월드컵 우승세를 도입해 세율을 1% 올리는 데 동의하십니까?" 같은 질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본인 소득이 2천이면 20만원, 1억이면 100만원 그냥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토토나 10조원 이야기는 그냥 농담인 걸로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