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1960년에 30만명이었던 남성 한부모 가정이 2011년에는 260만 가정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가구의 8%에 해당합니다. 한 부모 가정 중에서 남성 한부모 가정은 24%로 이는 1960년대 14%였던 수준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여성 한부모 가정과 남성 한부모 가정 사이에 눈에 띄는 차이들이 있습니다. 남성 한부모 가정의 경우 41%가 동거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성 한부모 가정의 경우 이 비율은 16%입니다. 또 남성 한 부모 가정의 경우가 소득이 더 높으며 빈곤층일 확률은 24%로 여성 한부모 가정의 43%가 빈곤층인 것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남성 한 부모 가정인 경우 여성 한 부모 가정에 비해 교육 수준이 낮고 나이가 많으며 백인일 확률이 높았습니다. 결혼을 해서 자녀들 두고 있는 남성들에 비해 남성 한부모 가정의 가장들은 더 젊고 교육 수준이 낮았으며, 소득이 적었고 백인일 확률이 적었습니다. 양부모 가정의 비율은 1960년대 92%였지만 2011년에는 67%로 떨어졌습니다. (Pew Research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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