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16일에 치러질 마거릿 대처 전 총리의 장례식은 국장(國葬)은 아니지만, 왕실과 군이 관여하는 등 국장에 버금가는 의식으로 치러집니다. 이에 따라 각 나라들이 어떤 형태의 대표단을 보내야 의전에 걸맞는지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은 상대적으로 조촐한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장례식 초청장을 받은 오바마 대통령은 대처 재임 당시 국무부 장관을 지냈던 조지 슐츠와 제임스 베이커, 주 런던 미국대사관의 대사와 부대사로 구성된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는데, 그 가운데 현직 정치인은 없습니다. 공화당이 따로 파견하는 대표단에 티파티 정치인으로 유명한 미셸 바크먼을 비롯한 현직 하원의원 3인이 들어갔을 뿐입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부인 낸시 레이건도 초청받았지만, 고령을 이유로 고사했습니다. 다른 나라들을 살펴보면, 호주는 존 하워드 전 총리를 조문 특사로 파견합니다. 캐나다, 이탈리아, 폴란드처럼 현직 국가 수반이 직접 참석하는 곳도 있습니다.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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