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GDP가 지난 해 4분기에 1.1%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실제로는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앞선 3분기 GDP 성장률이 3.1% 상승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또 2009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입니다. GDP가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는 수출 감소, 군사비 감축 등으로 인한 연방정부 지출 감소, 재고 투자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3분기에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기 때문에 4분기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긴 했지만, 하락 폭이 예상보다 훨씬 큽니다. 경제학자들은 재정절벽 협상 등의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들이 생산을 줄였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또 유럽 등 해외 지역의 경제 성장이 주춤하면서 미국 수출이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반면 개인 소비(personal consumption) 증가는 2.1%로 2012년 3분기의 1.6%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4분기 경제성장 지표가 발표된 뒤 다우존스는 22포인트 하락했고 S&P 지수도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2013년 1분기 성장률도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NYT, Business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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