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된 동영상은 지난주 영국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Chasing Ice”의 한 장면입니다. 그린란드 일대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추운 지방의얼음이 줄어드는 장면을 실제로 촬영하기 위해 북극 곳곳을 헤매다 그린란드에서 무려 7.4㎦의 거대한 빙산이 떨어져 나오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 한 화면에 담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역사적인 장면을 촬영한 발로그(James Balog) 감독은 “마치 뉴욕 맨해튼의 있는 모든 건물들이 눈 앞에서 폭삭 주저앉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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