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가 발표한 회원국의 10월 평균 실업률은 8%로 9월에 비해 0.1%P 상승했습니다. 지난 2011년 6월 이후로 계속 상승해 온 유로존 국가들의 실업률은 사상 최고인 11.7%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7.9%, 캐나다는 7.4%, 일본은 4.2%, 한국은 3%입니다. 최근 발표된 11월 실업률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는 각각 0.2%P씩 하락했습니다. 2008년 경기 불황과 금융위기 이후 OECD 국가들 사이에서 실업률을 살펴보면 정 반대의 두 가지 양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실업률이 하락하고 있는 나라들입니다. 금융 위기 직후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때와 비교해서 미국의 경우는 1.5%P, 캐나다의 경우는 2.3%P가 하락했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고, 5.4% 실업률을 기록한 독일의 경우는 2009년 7.8%에 비하면 2%P 이상 낮아졌습니다. 한국의 경우도 2009년 실업률이 3.7%였는데 꾸준히 감소해 현재 3%까지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금융위기 이후에도 실업률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10.7%의 프랑스, 25.4%의 그리스, 11.1%의 이탈리아, 26.2%의 스페인이 이 그룹에 속합니다. 전체적으로 OECD 국가 내에서 실업 상태인 사람은 4,810만 명으로 2008년 7월 기준 (금융위기 이전)보다 1,340만 명이 늘어났습니다.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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