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nnipiac 대학이 11월 28일~12월 3일 1,949명의 등록된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53%로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재정 절벽(Fiscal Cliff) 협상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53%로 공화당을 지지한다는 응답 36%에 크게 앞섰습니다. 응답자의 65%는 소득 상위 2%에 해당하는 연간 25만 달러 이상 가계에 세금을 높이는 방안에 찬성했고 31%만이 반대했습니다. 지지 정당별로 나눠보면 민주당 지지자들의 경우는 81%가 부자 증세에 찬성한 반면 공화당의 경우는 41%가 찬성했습니다. 무당파의 경우도 66%가 부자 증세에 찬성했습니다. 국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는 노인 복지 프로그램인 메디케어(Medicare) 삭감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가 반대했습니다. 유권자의 58%는 오바마 2기 정부에 대해서 낙관했으며 51%는 경제 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Poli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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