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인형은 주로 여자 아이들을 위한 것이고 집이나 공원 모형을 조립하는 장난감은 남자 아이들이 선호한다는 공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장난감을 포함해 가족들의 쇼핑을 책임지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아빠’ 소비자들을 공략한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비 인형을 생산하는 메텔(Mattel)社는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바비 건축세트(Barbie Construction Set)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비 인형의 핑크색 맨션을 아이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한 이 모델은 아빠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아빠가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러한 제품의 변화는 가족 내에서 남성의 역할 변화를 반영한 것입니다.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맞벌이 부부도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쇼핑이 주로 여성의 몫이었지만 이제는 쇼핑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2010년 미국 인구조사에 따르면 취학 전 아동을 둔 가족의 20%는 아빠가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1년 기준으로 남편보다 더 소득이 높은 아내의 비중은 전체 37.6%로 10년 전 30.7%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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