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학(NYU)은 최근 로스쿨 커리큘럼을 특성화시키는 방향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학생들은 세금, 기업 관련법, 연방정부의 정책 관련 법률 가운데 특성화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로스쿨 교육은 세부 전공이나 특성화 없이 법조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일반적인 지식을 배우고 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법조인처럼 생각하기’를 가르치고, 전문분야나 특성화 교육은 로펌에 들어가서 실제로 일을 하면서 배우면 된다고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수요보다 많은 로스쿨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금융 시장이나 기술분야가 점점 더 세분화되고 복잡해지면서 이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법조인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또한 과거에 변호사들이 하던 기본적인 업무를 비법조인이 담당하거나 해외 인력들이 이를 대체하면서 법조인들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발굴해야 할 필요성도 커졌습니다. 뉴욕대학(NYU) 로스쿨의 새로운 커리큘럼은 1년차 교육과정에 사업과 금융 관련 과목들을 넣었고, 모든 학생이 필수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또한 통계나 회계와 같이 양적 분석 (quantitative analysis)과 관련된 수업들도 커리큘럼에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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