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세기 가까이 계속된 FARC (Fuerzas Armadas Revolucionarias de Colombia, 콜롬비아 혁명군)의 반정부 무장 투쟁이 정말 종식될 수 있을까요? 콜롬비아 정부와 FARC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평화협상에 돌입했습니다. FARC는 단순한 게릴라가 아니라 1950년대 자유주의 세력과 보수주의 세력의 타협으로 정치지형이 짜이면서 소외된 좌익-농민 세력들이 토지를 독점한 기득권 세력에 반발해 결성된 단체입니다. 이번 평화협상 의제 5가지 가운데 토지반환법과 토지 배분 문제가 가장 핵심 쟁점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반군이 장악하고 있던 땅을 정부가 관리하거나 반군의 테러 피해자 유족들에게 보상 차원으로 지급하겠다는 콜롬비아 정부와 땅의 원래 주인인 농민들이 땅을 경작해야 한다는 FARC의 논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FARC 수뇌부의 법적 처리 문제나 FARC가 여전히 장악하고 있는 중남미 마약 카르텔 문제도 단시간 내에 풀어낼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콜롬비아 정부관계자는 내년 9월까지 협상이 이어질 거라 전망했지만, 이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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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C의 기원과 라틴아메리카 민중들에게 '토지'의 의미에 관해
콜롬비아에서 공부하고 있는 시민기자 분이 오마이뉴스에 명료하게 설명해 놓은 글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 참고하시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2523&CMPT_CD=P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