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tureSource는 1997년부터 2011년 사이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2만여 개 회사를 대상으로 여성임원의 비율을 조사했습니다. 스타트업의 성공을 흑자로 돌아섰거나 주식시장에 상장되는 것이라고 정의했을 때 성공한 스타트업은 여성 임원의 비율 (7.1%)이 실패한 기업(3.1%)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CEO인 경우 스타트업이 성공할 확률은 남성 CEO가 이끄는 사업에 비해 성공 확률이 21% 낮았습니다. 성공한 스타트업에서의 여성 임원의 비율 7.1%는 여전히 너무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에서 전체 기업 중 여성이 소유한 사업장은 28%이며 포츈 500에 등재된 기업에서 여성 임원으 비율은 16%입니다. 여성이 미국 인구의 51%를 차지하고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는 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 역시 낮은 수치이지만 스타트업의 세계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밴처 캐피탈의 세계는 ‘남자들의 세계’로 악명이 높습니다. 여성 임원의 비중이 높은 회사가 실적이 낫다는 연구는 많습니다. (Busines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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