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유로존 국가들의 8월 평균 실업률은 11.4%였다고 유럽연합 통계청 (Eurostat)이 발표했습니다.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의 8월 평균 실업률도 10.5%로 7월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통계청은 유럽 전역에서 실업 상태에 있는 사람이 2천 5백만 명으로 이 가운데 1천 8백만 명이 유로존 국가에 사는 노동자라고 밝혔습니다. 유로존 국가 중 실업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오스트리아로 4.5%였습니다. 반면 스페인의 실업률이 25.1%로 가장 높았는데, 특히 25세 이하의 실업률은 52.9%에 달했습니다. 미국의 실업률이 8.1%임을 감안할 때 유로존의 실업률 수치는 여전히 유럽의 경기가 좀처럼 회복세에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내년에도 유로존의 평균 경제 성장률은 2.5% 하락할 전망입니다. 반면 유럽의 주식시장은 이러한 비관적인 수치들 속에서도 1~2%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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