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표적인 패션브랜드 버버리가 중국 광둥성에서 버버리 핸드백을 위탁 생산해 오던 공장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한국 업체가 운영하는 이 공장이 버버리社의 윤리 기준(Ethical Code)을 지키지 않았다는 게 이유입니다. 공장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한국 업체 측의 모욕적인 대우에 불만을 표시해 왔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나흘간 파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버버리는 지난 2010년 윤리적 생산, 무역 원칙을 사규에 넣었습니다. 버버리 제품을 생산하는 노동자들의 근무시간이 주당 48시간을 넘지 않고, 일주일에 하루는 반드시 쉬어야 한다는 것도 원칙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광둥성의 공장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은 일주일에 60시간을 훌쩍 넘었습니다. 버버리는 한국 업체에 이미 한 차례 경고를 했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Guardian)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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