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데이팅 회사들은 오랫동안 과학적이고 통계적인 방법으로 회원들에게 최적의 데이트 상대를 찾아준다고 광고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회사들이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을 직접 주선하는 전통적인 전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Match.com이나 OkCupid와 같은 회사들은 멤버들을 상대로 맥주 테이스팅 행사와 같은 이벤트를 열어줍니다. 온라인에서 한 달 이상 메세지와 이메일을 주고 받은 뒤 직접 상대를 만났을 때 실망하는 경우가 자꾸 생기고, 데이트를 주선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이런 오프라인 즉석만남이 다시 활발해졌습니다. 실제로 지난 2월 심리학자들은 주선업체 회사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놓았습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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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언급된 논문은 노스웨스턴 심리학과 교수인 엘리 핑켈(Eli Finkel)이 공저자들과 "Psychological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2012, vol.13, pp. 3- 66)" 저널에 게제한 "Online Dating: A critical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psychological science"입니다. 온라인 데이팅 알고리즘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는 연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cfm?id=scientific-flaws-online-dating-s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