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의 공화당 상원의원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수여되는 포상금에 세금을 부과하지 말자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미국 올림픽위원회는 금, 은, 동메달을 딴 선수에게 각각 2만 5천 달러(2천 800백만원), 1만 5천 달러(1천 800만원), 1만 달러 (1천 200만원)를 포상금으로 내걸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도 루비오 의원의 법안에 흔쾌히 동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 혜택을 받게 될 선수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같이 엄청난 부자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더 필요한 곳에 세금을 깎아주고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죠. 현재 미국 정부는 연간 7천억~1조 2천억 달러 정도를 세제 혜택이나 보조금 지급에 쓰고 있습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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