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가 부통령 후보이자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위스콘신 1번 지역구 출신 하원의원인 폴 라이언(Paul Ryan)을 선택했습니다. 미 하원 예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라이언 의원은 증가하는 미국의 재정 적자를 줄여야 한다며 오마바 행정부가 제시한 예산 안에 반발해 ‘번영을 위한 길(The Path to Prosperity)”이라는 제목의 예산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 예산안에는 미국에서 투표율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복지 프로그램인 메디케어(Medicare) 예산을 삭감하는 안이 포함돼 있어 논란을 불렀습니다. 오바마 캠프는 지난 2008년 오바마 후보가 60세 이상 유권자들로부터 47%밖에 표를 얻지 못한 것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거 양상이 오바마 대통령이 이룬 경제 실적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오바마가 라이언의 예산안을 강도 높게 비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표심이 엎치락뒤치락하는 플로리다 주에는 60세 이상의 유권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라이언 부통령 후보의 등장은 플로리다에서만큼은 오바마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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