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세계

美 대선, 부동층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2008년 미국 대선을 3개월 앞둔 시점에 부동층 유권자는 11%였습니다. 올해는 부동층 유권자 비율이 6~8%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ABC-Wall Street 여론조사에서는 부동층이 3%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2008년 같은 시기 12%였던 데 반해 현저히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미 대부분 유권자들이 누구를 찍을지 결정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정치적 견해가 보수와 진보로 점점 양극화 되어가는 미국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따라서 오바마와 롬니 후보는 부동층을 공략하기보다 전통적인 지지층을 결집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Politico)

원문보기

arendt

Recent Posts

[뉴페@스프] 트럼프-머스크의 거침없는 공세, 그들에 맞서 본분을 지키려는 이들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3 주 ago

[뉴페@스프] 머스크가 자초한 테슬라의 위기…반전 드라마? 도태의 시작?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3 주 ago

[뉴페@스프] “불의를 멈춰달라” 감동의 목소리…이·팔 합작 다큐의 여운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3 주 ago

[뉴페@스프] “마시멜로 테스트에 막힌 78세 대통령”…되풀이되는 돌발행동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4 주 ago

[뉴페@스프] 영어 쓰지 않으면 비정상? 트럼프의 행정명령 사용법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1 개월 ago

[뉴페@스프] “미국 vs 중국, 어느 편에 설 것인가”…중국이 진짜 노리는 것

뉴스페퍼민트가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함께 쓴 해설을 스프와…

1 개월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