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라티노 인구는 5천만 명에 육박합니다. 미국 방송국들에게는 매력적인 시청자 층이지만 대다수 라티노들이 좀처럼 미국 방송을 시청하지 않아 방송국들 입장에서는 고심이 큽니다. CBS사의 인기 시트콤 ‘투앤 하프맨’의 시청자는 1천 4백 60만 명이나 됩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라티노 시청자는 고장 60만 명입니다. 라티노들은 대개 스페인어로 방송되는 자국방송을 계속해서 봅니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동시에 사용하고 두 문화에 모두 익숙한 젊은 라티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방송에서 묘사되는 라티노의 삶이 지나치게 전형적이거나 종종 부정적이라서 라티노 시청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NYT)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 비상 계엄령 선포와 내란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인해 한동안 쉬었던 스브스프리미엄에 쓴 해설 시차발행을…
우리나라 뉴스가 반헌법적인 계엄령을 선포해 내란죄 피의자가 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는 뉴스로 도배되는 사이 미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투표가 오늘 진행됩니다. 첫 번째 투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으로 투표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후 미국 언론도 한국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사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