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명품브랜드 버버리가 배우 험프리보거트의 자녀들과 벌여 온 상표권 소송을 철회했습니다. 버버리와 보거트 유한회사(LLC)는 지난 5월 버버리가 오랫동안 브랜드 광고에 활용해 온 사진의 권리를 두고 다퉈 왔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영화 “카사블랑카” 속 한 장면으로 사진 속 보거트는 버버리의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습니다. 버버리 측은 사진의 권리를 코비스(Corbis)社로부터 정식으로 사들인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보거트의 자녀들은 사진을 TV, 잡지, 소셜미디어 등 여러 군데에 광고로 활용하면서 자신들이 갖고 있는 보거트의 초상권과 재산권을 버버리가 침해했다며 수십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loomberg)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0일) 취임했습니다. 4년을 쉬고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질서에 몰고…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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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LA 일대에서 난 산불로 큰 피해가 났습니다. 사망자도 20명을 넘었고, 강풍에 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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