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st紙가 올해 빅맥지수를 발표했습니다. 빅맥지수는 각 나라에서 팔리는 맥도날드의 대표상품 빅맥 버거 가격과 그 나라의 환율을 비교해 화폐 가치를 가늠해보는 지수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빅맥 값이 $4.33인데 러시아에서는 $2.29(현지화폐로 75루블)라면, 러시아 화폐는 실제가치보다 저평가되어있다는 뜻이죠. 유로화를 기준으로 각국 빅맥지수를 살펴봤더니 지난 5년 간의 금융위기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났습니다. 유로존 밖에 있는 유럽국가(노르웨이, 스위스)들의 화폐는 유로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었지만, 영국의 파운드, 캐나다 달러를 비롯한 대부분 화폐가치가 유로보다 못했습니다. 또 대부분 나라들의 화폐가치가 5년 전보다 떨어졌습니다. 5년새 화폐가치가 오른 나라는 전세계 금융위기 피해를 거의 받지 않은 호주와 정부가 수출을 위해 통화정책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중국 등 몇 나라 되지 않습니다. (Econo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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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잘 봤고요,
원문 링크가 잘못 걸려있네요 ^^;
앗! 이런 실수를..;; 바로 수정했습니다.
지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