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는 더는 먼 미래의 일도, 남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수많은 분야 가운데 우리가 눈 떠 있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행위, 바로 먹는 것에 관한 식문화도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주제입니다. 뉴욕타임스가 “불타는 지구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라는 주제에 관해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가운데 호주 출신 문화 비평가 애런 팀스가 이른바 “지속가능한 파인다이닝”에 관해 글을 썼습니다. 이 글을 번역하고, 요식업계가 탄소 발자국 대신 물 사용 발자국을 따져 볼 수 있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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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해리스와 트럼프가 처음으로 맞붙는 TV 토론을 앞두고, 어떤 점을 눈여겨 봐야 할지 프리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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