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계 이민자들이 정말로 폭력 범죄를 많이 일으킬까?
공화당 대선주자이자 억만장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얼마 전 미국이 “멕시코의 쓰레기장”이 되고 있다며, 이민자들을 미국 사회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 그 가운데서도 각종 범죄의 원흉으로 몰아세웠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많은 주목을 받은 트럼프의 거침없는 주장이 얼마나 근거가 빈약하고 잘못된 것인지를 조목조목 짚었습니다. 우선 미국 사회의 범죄율이 가파르게 떨어진 지난 30년 동안 이민자는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이민자와 폭력 범죄 사이에는 어떠한 상관관계도 없습니다. 불법이건 합법이건 이민자가 많은 도시가 오히려 다른 도시들보다 안전하고 범죄율이 낮다는 통계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이민자들은 감옥에 갈 확률도 (미국에서 태어난) 흑인은 물론 백인보다 낮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미국으로 온 이들 대부분은 선량하고 꿈을 가진 이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브렛 스티븐스가 "진보 진영의 잘난 척"에 대한 반감이 트럼프에게 승리를 안겨다줄 수 있다는…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 결과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글에 관한 해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