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진 칼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재선

지난 4월 24일,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 전에 써놓고 투표 결과가 나온 뒤 내용을 일부 변경해 올렸던 글입니다.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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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칼럼] 무척추동물도 감정을 느낄까요?

인간의 삶은 모순으로 점철돼 있습니다. 말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어떤 일이 닥치기 전과 닥쳤을 때가 다릅니다. 자신의 입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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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칼럼] 시대상을 반영하는 영상물 등급제도

영화,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 영상물의 시청이 허용된 연령을 규정하는 영상물 등급 제도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도입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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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칼럼] 푸틴이 찾는 폭스뉴스, 젤렌스키 찾아간 애틀란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두 달이 다 돼 갑니다.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는 전 세계의 비난을 받으면서도 잇단 군사작전과 민간인 학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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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칼럼] 바닷속을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

지난 몇 년 사이 기후변화만큼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은 미세먼지입니다. 최근 그 관심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의 관심과 연구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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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칼럼] 2년 반 남은 미국 대선, 이무기들은 잠룡이 될 수 있을까?

2020년 미국 대선 이후 의회 습격 사건으로 정점을 찍은 대선 결과 불복 정국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지만, 정치 시간표 상의 이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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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칼럼] 아마존 노동조합 앞에 놓인 과제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4월 11일에 쓴 글입니다. 이달 초 30년 가까이 ‘무노조 경영’을 고수해 온 아마존에서 첫 노조가 탄생했습니다. 뉴욕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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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칼럼] 뉴스 채널을 바꾸면 생각이 달라진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의 TV 뉴스는 무척 건조했습니다. 그날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 사람은 저녁 먹고 나서 TV를 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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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칼럼] 코로나 시대 넛지의 한계

1970년대 심리학자 다니엘 카네만은 아모스 트버스키와 같이 인간의 행동을 연구합니다. 카네만은 이 연구로 2002년 심리학자로는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습니다.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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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칼럼] 대법관 배우자가 극우 음모론자라면 어떡하나

지난주 뉴욕주의 총기 규제법안을 폐기하는 대법원 결정의 의견문을 쓴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의 부인 지니 토머스에 관해 4월 4일 네이버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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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칼럼] 대학 입시에 시험이 필요할까? MIT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정반대 행보

4월 1일에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올린 글입니다.   오늘 글을 쓰려고 준비하다가 아파트 현관에 오랫동안 붙어 있던, 그러나 저와 직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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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칼럼] 미국 극우파와 푸틴, 다시 쓰는 이념 지형

우리는 한 사회의 이념 지형을 묘사할 때 흔히 좌우, 보수/진보와 같은 넓은 개념을 사용합니다. 사회 구성원 간 경제적 평등을 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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