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바이든이 후보 사퇴한다면? 이렇게 진행될 겁니다
2024년 7월 3일  |  By:   |  SBS 프리미엄  |  No Comment

지난주 목요일 미국 대선 첫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조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는 이례적으로 전당대회도 열리기 전인 6월에 TV 토론을 갖기로 합의했죠. 결과는 민주당에는 재앙과도 같았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시종일관 말실수에 논리적으로 문장을 끝맺지 못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보이며, 81세의 고령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는커녕 증폭시켰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서둘러 바이든을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왔고, 선거 때마다 민주당 지지를 표명해 온 언론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아예 사설로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설을 쓰는 논설위원실(Editorial Board)은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있는 편집국(Newsroom)과는 독립된 별도의 조직입니다.) 칼럼니스트들도 트럼프에게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새로 내야 한다고 잇따라 주장했습니다. 그 가운데 토머스 프리드먼의 칼럼을 번역하고, 과연 8월 19일 시카고에서 민주당은 공개 전당대회(Open Convention)를 열 수 있는지 짚어 봤습니다.

전문 번역: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좋은 대통령입니다. 그는 물러나야 합니다” [프리드먼 칼럼]

해설: 만약 바이든이 후보 사퇴한다면? 이렇게 진행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