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해 미국인들이 해야 하는 일 중 하나는
여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로 꼽히는 뉴욕의 치부 중 하나는 바로 도시의 지하 세계를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쥐입니다. 뉴욕을 여행한 분이라면 지하철역이나 쓰레기통 근처에서 쥐를 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뉴욕시도 쥐를 퇴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별 효과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10년 넘게 쥐를 연구해 온 생물학자 제이슨 먼시 사우스 박사가 뉴욕타임스에 칼럼을 썼습니다. 문제는 쥐가 아니라 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면서 소용없는 해결책을 바꾸지 않는 사람한테 있다는 겁니다. 사우스 박사의 지적은 일리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사우스 박사가 제안한 해법이 미국 사람들에게는 실천에 옮기기 쉽지 않아 보인다는 데 있습니다.
전문 번역: 12년 간 쥐를 연구한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다 “문제는 쥐가 아니라 사람”
해설: 지구를 위해 미국인들이 해야 하는 일 중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