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에 고통이 뒤따른다는 건 과학적 진실
전 세계적으로 대마는 점점 더 합법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의료용 대마는 1996년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현재 41개 주에서 합법화되었으며, 기호용 대마는 2012년 콜로라도와 워싱턴주를 시작으로 현재 23개 주에서 합법화됐습니다.
합법화하는 주가 늘어나면서 대마가 초래하는 문제를 지적하는 건 적잖은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 됐습니다. 대마의 문제를 지적하는 순간 ‘쿨하지 못한, 꽉 막힌 사람’으로 분류될 각오를 해야 하는 거죠.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로스 두댓이 미국의 많은 주가 대마를 합법화한 뒤 우려했던, 또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발생했다는 글을 썼습니다.
전문 번역: 그런 게 ‘쿨’해 보였겠지만… ‘대마초 합법화’는 큰 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