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피케티" 주제의 글
  • 2017년 11월 16일. 단 세 사람의 부가 미국 하위 50%의 부를 넘어섰습니다

    최근 발표된 빌리어내어 보난자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억만장자 세 명의 자산이 자산 기준 미국 하위 1억 6천만 명의 자산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억 6천만 명은 미국 인구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억만장자 세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저스, 버크셔해서웨이의 창업자 워런 버핏입니다. 이 가운데 빌 게이츠와 제프 베저스는 시애틀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은 재산 사회환원을 약속하는 기빙 플레지(Giving Pledge)라는 자선 더 보기

  • 2014년 4월 30일. 왜 미국의 부유한 주들이 자본주의 비판하는 프랑스 경제학자에 관심이 더 많나?

    – 역자 주: 이 글은 저스틴 울퍼스(Justin Wolfers) 미시건 대학 경제학과 교수가 뉴욕타임즈 The Upshot에 기고한 글입니다. 소득 불평등에 대해 연구하는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스 피케티(Thomas Piketty)의 신작 “21세기의 자본(Capital in the Twenty-First Century)”은 현재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책입니다. 또 뉴욕과 워싱턴, 그리고 월스트리트에서 피케티의 주장과 책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연 피케티 교수에 대한 관심은 미국 사회에서 소득 불평등에 관한 광범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미국 동부 더 보기

  • 2014년 4월 21일. 자본주의 폐해 비판하는 프랑스 경제학자, 미국에서 록스타 대접 받아

    자본이 노동보다 우위에 있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하며 부유한 사람들에게 부유세를 적극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프랑스 경제학자가 최근 미국 방문에서 록스타에 걸맞는 관심과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42세의 토마스 피케티(Thomas Piketty)는 파리 경제대학의 교수로 그는 지난 주에 최근 저작인 “21세기의 자본 (Capital in the 21st Century)”을 홍보하기 위해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그는 미국 재무장관인 제이콥 루(Jacob Lew)와 만났고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정책 자문위원회와 IMF에서 강연을 했으며 뉴욕으로 날아가 두 명의 노벨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