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과학" 주제의 글
  • 2017년 12월 13일. 코딩 배우기 열풍, 누구를 위한 걸까요?  

    지난 5년 동안 컴퓨터 프로그래밍 내지 코딩 능력이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미래를 위한 열쇠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미국에서 일반적인 통념이 되었습니다. 많은 기술 관련 비영리단체, 코딩 교육기관, 정책 프로그램이 컴퓨터 과학을 “기본적인 기술”로 만들고자 시도하기도 했죠. “컴퓨터 과학 교육 주간(매년 12월 둘째 주)”은 올해로 3회째를 맞습니다. 이 시점에 최근 코딩 교육 열풍을 살펴보는 건 의미가 있습니다. 오바마 정부의 “모두를 위한 과학(Computer Science for All)” 계획이나 트럼프 정부에서 이루어지는 컴퓨터 과학 교육 더 보기

  • 2015년 10월 12일. 여성들이 과학 및 기술 분야에 종사하길 꺼리는 진짜 이유

    기술기반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다양한 후보를 뽑으려는 추세지만, 막상 그 대상이 되는 여성 및 소수인종 학생들이 컴퓨터과학이나 공학을 전공하지 않으려 한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기술 및 과학 분야를 전공하고 싶지만 “그런 분위기에 들어맞지 않을 것 같아” 고민하는 여성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워싱턴 주립대학의 심리학자 사프나 셰라이언은 지난 6년에 걸쳐 왜 여자 고등학생이 남자 고등학생보다 컴퓨터과학 수업을 덜 듣고, 컴퓨터과학 쪽의 진로에 흥미를 덜 보이는지, 또한 수학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도 여자 더 보기

  • 2015년 3월 18일. 학위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PayScale에 따르면 중요한 것은 어디서 공부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공부했느냐(전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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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4월 2일. 미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학교는 어디일까요?

    졸업 후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미국 대학이 어디일까요? 정답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작은 사립대 하비 머드 칼리지의 공과대학입니다. 2등은 MIT, 3등은 칼텍이었지요. 전공별로 봤을 때는 스탠포드의 컴퓨터 공학과가 최고였습니다. 아틀란틱지에서 대학 등록금과 추후 연봉을 비교하여 투자 대비 수익을 계산한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등록금은 조정값을 사용하였는데 4년 등록금이 23만 달러를 넘는 스탠포드 대학의 경우 장학금과 졸업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여 7만 4천불로 조정하는 식이죠. 연봉은 미국인의 연봉 자료를 가장 많이 가지고 더 보기

  • 2013년 8월 14일. 트위터는 식중독 발생 확률이 높은 식당을 예측 할 수 있을까

    질병 관리 및 방지 센터(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미국시민 여섯 명 중 한명 꼴로 음식물 관련 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체스터 대학의 한 컴퓨터 과학 연구진은 이러한 높은 발병율이 트위터상의 정보를 이용한 식중독 발병 예측 시스템을 통해 충분히 방지가능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엔이메시스(nEmesis)라 불리는 이 예측시스템은 트위터 상의 게시물 중 음식물 관련 질병에 관한 지리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골라내어 식중독발병이 의심되는 식당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