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피버" 주제의 글
  • 2018년 4월 30일. 홀푸즈 입점 레스토랑 “옐로우 피버” 인종주의 논란

    2013년, 새로 오픈할 아시안 레스토랑의 이름을 고민하던 셰프 켈리 킴 씨와 남편 마이클은 대나무나 드래곤, 연꽃처럼 진부한 단어를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떠오른 이름이 바로 “옐로우 피버(Yellow Fever)”였습니다. “옐로우 피버”는 지난 수요일,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홀푸즈 365 매장 내에 세 번째 체인점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이 레스토랑의 이름을 둘러싼 논란에 불이 붙었죠. 이 이름이 인종주의적 뉘앙스를 담고 있다는 게 비판의 핵심입니다. “옐로우 피버”는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매년 수 천 명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