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주제의 글
  • 2023년 7월 23일. [뉴페@스프] 삶의 모든 데서 ‘포모(FOMO)’는 아니지 않나요?

    * 뉴스페퍼민트는 SBS의 콘텐츠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스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한 편씩 선정해 번역하고, 그에 관한 해설을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저희가 쓴 해설을 스프와 시차를 두고 소개합니다. 스브스프리미엄에서는 뉴스페퍼민트의 해설과 함께 칼럼 번역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소개하는 글은 5월 31일 스프에 쓴 글입니다. 지난달 뉴욕타임스에는 “2023년 뉴욕 100대 레스토랑”이라는 거창한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유명한 음식 비평가 피트 웰스(Pete Wells)가 고른 최고의 식당 목록의 최신 개정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집 가보는 걸 더 보기

  • 2015년 5월 11일. 어머니가 되기 가장 좋은 나라는?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2015년도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순위에 집계된 179개국 중 1등은 노르웨이, 2등은 핀란드, 3등은 아이슬란드, 4등은 덴마크, 5등은 스웨덴이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33위, 한국은 이보다 조금 높은 30위, 일본은 32위, 중국은 61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나라들 가운데 최상위 순위를 차지한 국가는 싱가포르(14위)로 나타났습니다. 이 순위는 도시 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머니와 어린 아이들의 건강과 경제적인 안위를 가늠하는 지표로 더 보기

  • 2014년 5월 21일. 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세계보건기구(WHO:World Health Organisation) 가 내놓은 2014년 보고서에 따르면 답은 벨라루스, 몰도바, 러시아로 인당 연 15~18 리터의 알코올을 소비합니다. 한국은 연 12.3리터로 전세계 190국 중에서 15위를 차지했지요. 그러나 술을 마시는 사람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을 제외하고 마시는 사람당 알코올 소비량을 계산하면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의 보수적인 지역이 떠오르지요. 이를테면 아프리카 중북부에 위치한 차드는 국민 10명 중 9명이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더 보기

  • 2014년 3월 19일. 예수보다 유명한 사람은?

    ‘명성’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혹자의 말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무력으로 세상을 점령하지 않고도”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첫 번째 인물이죠. 역사 속 다양한 인물들의 유명세를 수량화시켜 순위를 매기는 작업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MIT 미디어랩의 마르코 커넥션스 그룹(Marco Connections Group)이 “판테온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도전에 나섰습니다. 기원전 4000년부터 2010년까지의 문화적 산물들을 분석해 유명한 인물 순위를 매긴 것이죠. 이 프로젝트의 홈페이지에서는 클릭 몇 번으로 장소별, 시대별 유명인들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