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주제의 글
  • 2016년 1월 5일. [뉴욕타임스] 하루에 물 8잔씩 안 마셔도 됩니다. 정말이라니까요?

    사람들이 하루에 꼭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사실 과학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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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10월 8일. 진퇴양난에 빠진 탄산음료의 끝없는 추락

    오늘 이야기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됩니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여러 차례 필라델피아의 사례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필라델피아가 탄산음료의 몰락을 주도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시민들, 특히 지역 어린이,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서 탄산음료를 멀리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이는 시 정부와 시민단체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필라델피아는 미국 시장에서 특히 큰 위기에 봉착한 탄산음료의 현주소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마이클 너터(Michael A. Nutter) 필라델피아 시장은 탄산음료(soda)에 특별소비세를 매기려다가 업계의 강력한 더 보기

  • 2015년 4월 20일. 캘리포니아 가뭄으로 드러난 생수 업체들의 꼼수와 무책임한 주 정부

    전례 없는 가뭄이라며 생활용수 사용이 잇따라 제한돼 불만이 큰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당국의 허가도 없이 공공재인 물을 끌어다 생수를 만들어 판매하는 네슬레와 같은 기업들의 꼼수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네슬레의 생수 제조 작업을 당장 멈춰야 한다는 서명에 15만 명이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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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10월 30일. 미국, 탄산음료 소비 줄고 생수 소비 늘고 있다

    콜라보다 미국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상품을 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는 탄산음료 소비가 줄어들고 생수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2020년이 되면 생수 소비가 탄산음료 소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병에 든 생수의 매출은 1993년부터 2005년 사이 매해 20% 이상씩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코카콜라와 펩시사에 큰 도전입니다. 이 회사들 역시 생수를 판매하고 있지만 더 큰 이윤이 나는 향이나 비타민이 첨가된 생수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수를 많이 찾게 된 이유는 다양합니다. 병입 기술이 더 보기